각 회사별로 지난 28일 열린 사외이사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가 각계 전문가 중심으로 추천했다고 금융지주 측은 설명했다.
그 결과 농협금융지주는 김준닫기


농협은행 5명을 비롯해 농협증권 4명, 농협선물 3명 등 3개사의 사외이사는 임기만료에 따라 모두 바뀐다.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인수·합병에 대비 농협증권과 농협선물은 각각 현재 4명과 3명에서 한 사람씩 줄여서 구성하기로 했다.
각 지주사 및 자회사별로 새로 추천 받은 사외이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농협금융지주
△김준규 김&어소시에이션스 변호사(전 검찰총장)
△손상호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농협은행
△강상백 아주캐피탈 감사총괄 임원(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김국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김주훈 한국금융개발원 부장
△문창모 코람코자산신탁 부회장(전 재정경제부 관세심의관)
◇농협생명
△김기서 전 연합뉴스 사장
△김선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문창현 PCA생명 고문(전 금감원 보험감독국장)
◇농협손해보험
△최상국 전 NH-CA자산운용 대표(전 농협중앙회 상무대우)
◇농협증권
△김만기 전 청주시 부시장
△박인석 전 한국증권거래소 부이사장보
△이종구 단국대 법과대학 부교수
◇NH-CA자산운용
△전순은 전 한국농수산정보센터 사장
△전육 전 한국농구연맹 총재
◇농협선물
△권순직 전 동아일보 국장
△최영삼 전 국가정보원 대구지부장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