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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여원 기부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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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2-20 17:03 최종수정 : 2014-02-2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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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하 SC은행)이 한사랑나눔캠페인을 통해 올해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공제한 금액과 은행 매칭기부금을 합해 5억여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본점에서 ‘2014 한사랑나눔캠페인 약정서 전달식’을 갖고 임직원 876명이 약정한 1억 6000만원과 이 금액의 두 배를 은행에서 매칭기부해 총 5억 1600만원의 금액을 올 한해 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로써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 2002년부터 13년 동안 한사랑나눔캠페인을 통해 71억 여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게 됐다.

이 날 약정서 전달식에는 리차드 힐(Richard Hill)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과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그리고 탤런트인 채시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가 참석했다.

또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임직원 100명과 하트하트재단에서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50명도 함께 참석해 아동들이 새 학기에 사용할 필통을 함께 만드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리차드 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이제 한사랑나눔캠페인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임직원들의 기부 아이콘이 됐다"며 “13년 동안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우리 임직원들을 통해 직장 기부문화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사랑나눔캠페인은 지난 2002년부터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하는 직장인 모금캠페인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계좌로 자동 이체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금된 금액은 해외 시각장애인 개안수술비, 에이즈 예방 및 퇴치 캠페인, 시각장애인 교육문화 활동비 등으로 쓰여진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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