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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환아를 위한 ‘나눔펀드’ 기금 전달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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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2-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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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환아를 위한 ‘나눔펀드’ 기금 전달
메리츠화재는 나눔펀드 기금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한국심장재단에 각각 5700만원씩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지난 1년간 임직원이 1000원 단위 우수리 급여를 모은 기부금에 메리츠화재가 같은 금액을 더해 조성됐다. 임직원들이 자신의 급여 중 일부를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의미가 더 크다.

메리츠화재는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매년 소아암 어린이와 저소득 심장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한국심장재단에 나눔펀드를 기부하고 있다.

윤덕제 메리츠화재 인사총무본부장은 “임직원과 회사의 뜻을 모아 마련된 기부금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쁨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메리츠화재는 아픈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펀드 기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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