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교실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 30명을 선정해 체험으로 배워보는 우리은행의 역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은행과 화폐의 역사에 대해 박물관 유물과 퀴즈로 쉽게 설명하고 조선시대 상평통보와 대한제국의 화폐를 직접 만져보는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인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체험교실을 10년째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는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6회, 학기 중 3회 등 올해 총 9회에 걸쳐 진행하여 학교 밖의 또다른 학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