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의 외화 세뱃돈 세트는 5개 국가의 화폐가 전액 신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외화 선물세트로, 실용신안등록(등록 제20-0436363호)이 되어 있어 국내은행 중 외환은행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화 상품이다. 외화 세뱃돈 세트는 행운의 미화2달러를 포함하여 유로화, 중국 위안화,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등 세계 주요 5개국 통화로 구성되어 있다.
판매가격은 권종에 따라서 A형의 경우 약 2만원, B형의 경우 약 3만 8000원 정도이며, 일반 환전과 마찬가지로 구매시점의 환율에 따라 결정되고 고객이 요청할 경우 권종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외화 세뱃돈 세트에는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미화2달러짜리 지폐를 선물 받은 후 모나코의 왕비가 되었다는 행운의 2달러의 유래를 비롯하여 각국 화폐 및 화폐 속 등장 인물에 대한 설명 등 유익한 자료도 수록되어 있다.
외환은행 개인고객부 담당자는 “이번 외화 세뱃돈 세트는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각국의 다양한 화폐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설명절을 맞이하여 특별하고 의미있는 세뱃돈을 준비중인 고객들에게는 자녀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외화 세뱃돈 세트는 외환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외환은행 영업점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keb.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