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외환은행의 루블화 환전 특별 우대 이벤트는 오는 2월 28일까지 인천공항 및 김해공항지점을 제외한 전 영업점에서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러시아 루블화 환전 고객에게 최고 30% 우대 혜택(기본 우대 최고 20%+ 업무출장고객 추가우대 최고 10%) 및 10,000 루블화(약 USD 300불 상당)이상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1명, 80만원 상당), 멘도자 여행가방(5명, 20만원 상당) 등 경품을 제공한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지난 3일 칠레 페소, 오만 리알화 환전 개시를 통해 국내 최다 45개국 화폐 환전이 가능해지는 등 외국환 및 환전부문에서 선도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며 “이번 한-러 비자 면제 협정을 통해 러시아 겨울 여행 및 출장의 편의성이 향상된 만큼 행사기간 중 많은 이용과 혜택을 받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루블화의 경우 영업점마다 보유 수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환전시 거래 영업점 앞 사전 확인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