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3.5% 전망”

이나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4-01-19 17:08

SC은행 세미나, “유럽 성장 개선세 큰 몫”

지난해 2.7%였던 세계 경제 성장률이 올해엔 3.5%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같은 내용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하 SC은행)이 지난 16일 약 200여 기업고객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 초청해 2014년 한국 및 세계 경제와 시장의 변화를 전망하고 이러한 변화가 한국과 아시아 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 제시하는 ‘글로벌 경제전망 세미나’에서 제시됐다.

이날 마리오스 마라세프티스(Marios Maratheftis) 글로벌 거시경제 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 데이비드 만(David Mann) 아시아 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 칼럼 핸더슨(Callum Henderson) 글로벌 외환 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 박종훈 한국 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가 차례로 연사로 나서 ‘부상하는 아시아, 회복이 시작된 서구(Rising East, emerging West)’ 란 주제로 세계 및 한국 경제와 외환시장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해 2.7%를 기록했던 세계 경제 성장률이 2014년에는 3.5%를 기록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경제의 개선을 전망하는 주요 이유로는 △지난 2년 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유럽이 전반적으로 플러스 성장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측되는 부분을 꼽았다. 미국 경제 또한 올해 말 양적완화 정책이 종료되면서 성장률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러한 외부 요인은 국제 무역에 가장 많이 개방되어 있는 아시아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며 세계 무역의 활성화에 따른 성장률 개선이 기대되고 내수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경상수지는 세계 금융 위기 이후 큰 폭으로 악화되어 왔으나 올해에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의미에서 올해는 세계 경기 리밸런싱(Global Rebalancing)의 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은 신용 시장 성장률의 완화 속에 7%를 초과하는 경제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외 국가에서의 경기 회복 및 신흥 시장으로의 자금 재유입으로 인해 미 달러 강세가 다소 약화될 것이며 원화는 2014년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및 우호적인 밸류에이션에 힘입어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에 더욱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기획·CFO·행장까지···선후배 인연, 이환주 연임으로 이어질까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낙점되면서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부문장이 오는 11월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회장에 오르면 취임 직후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결정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이번 최종 후보 선정 기준으로 '과감한 변화와 세대교체'를 강조한 점, 이환주 행장이 이재근 부문장보다 나이가 많다는 점 등을 들어 은행장이 교체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그러나 이재근 부문장과 이환주 행장의 경력 궤적을 살펴보면 연임 가능성을 높여주는 접점도 적지 않다.이재근 떠난 '경영기획' 이환주가 이어받아···2020년 2 국민연금 신임 CIO에 이규홍 전 사학연금 CIO…1800조 운용 사령탑 1800조원을 웃도는 국민연금 기금 운용 사령탑에 이규홍 전 사학연금 CIO(자금운용관리단장)가 임명됐다.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오는 15일자로 신임 기금이사(기금운용본부장, CIO)에 이규홍 후보자를 임명한다고 14일 밝혔다.기금이사는 국민연금기금의 관리 및 운용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2년이며, 직무수행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이규홍 신임 기금이사는 민간 자산운용 경험과 공적 연기금 운용 경험을 두루 갖춘 자산운용 전문가다.1966년생으로 삼성자산운용, DB자산운용,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현 카디안자산운용) 등에서 다양한 자산운용 및 투자 경력을 쌓았고, NH-Amundi자 3 정진완號 우리은행, 금리 최대 3.05%p↓…300억 상생펀드 5개월 만에 소진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은행권에서는 대기업·공공기관이 맡긴 예금의 이자를 협력기업 대출금리 인하에 활용하는 상생금융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기관의 예탁금 운용수익을 협력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으로 돌리는 방식이다.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여기에 자체 우대금리를 더하는 구조를 대기업과 공공기관 협약에 함께 적용하고 있다. 올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300억원, 태광산업 200억원, 전북개발공사 10억원 등 은행이 공개한 주요 신규 금리지원 협약 규모는 총 510억원이다. 협약 상대와 지원 대상에 따라 금리우대 폭과 부가 서비스를 달리하면서 공급망 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GH 37개사 신청…기업당 최대 10억올해 가장 눈에 띄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