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I추진단은 기존 우리금융 증권계열 인수 팀원과 지주, 증권, 보험, 은행 에서 우수인력을 충원하여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인수거래 종결, 통합원칙 수립, 시너지 창출, 인수회사의 농협금융으로 안정적 편입 등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오는 3월 말까지 우리금융 증권계열 성공적 인수통합을 위한 계획을 검토해 통합로드맵을 준비할 계획이다.
임종룡 회장은 “우리금융 증권계열 인수가 농협금융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성공적인 업무수행”을 당부하며, 신년사에서 언급했던 “한 번 일을 시작하면 세상 사람들이 깜짝 놀랄 만한 일을 해낸다”는 일명경인(一鳴驚人)의 성과를 주문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