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추진중인 수출/해외진출 지원 잘하는 은행 만들기의 일환으로 제작된 글로벌 달력은 총 1만부를 제작했으며, 영업점을 통해 해외 현지법인 보유기업과 수출입거래 기업에 전달됐다.
글로벌 달력은 각 국가의 휴일을 일목요연하게 표시하여 해외 자금결제의 누락 등 업무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해외진출기업을 위한 글로벌 지원 데스크를 시행하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수출기업과 해외진출기업의 지원을 위해 기업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2014년 글로벌 달력의 발간도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2015년에는 발행부수를 늘리는 등 제작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