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생명은 여성, 아이, 생명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희망과 나눔을 상징하는 하트 모양 풍선을 화분 조형물 위에 설치했다. 기부자들은 풍선을 하나씩 가지고 갈 수 있으며 이들이 나눔의 풍선을 사무실에 비치함으로써 주변 동료들의 관심과 참여유도를 하도록 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2012년 연말에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를 후원하기 위해 같은 장소에 모금함을 설치한 바 있다.
변종윤 흥국생명 사장은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손길이 닿기 힘든 곳에 계시는 분들을 찾아 나서 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