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서기센터는 하나생명 더하기하나에서 2009년 12월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노숙인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그간 배식용 대형밥솥 및 내복을 기증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추운 겨울을 맞아 보온에 필요한 물품으로 내복을 지원했다.
김태오 하나생명 사장은 “보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과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자 한다”며 “모두가 힘들다고 하는 불황이지만 그럴수록 이웃을 더욱 생각하는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1(하나)이 겹쳐지는 11월 11일을 ‘모두하나데이’로 정하고 이웃, 고객, 동료, 세계와 나눔과 배려를 통해 하나되자는 취지로 대대적인 봉사활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