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황록 사장과 우리파이낸셜 임직원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이불 200채는 올해 12월부터 시작된 우리파이낸셜 ‘사랑의 이불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서울지역 5개 복지관에 이어
이번 대구지역에서 실시했으며 주요 영업지역인 부산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파이낸셜 관계자는 “최소한의 난방유지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준비한 이불이 비록 작은 도움에 불과하지만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파이낸셜은 올해 겨울을 맞아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0 포기를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했으며 노숙인 동사예방을 위해 임직원 중고의류 모으기 행사를 벌여 서울시에 3500점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