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산업은행, 내년부터 상표권 담보대출 취급

이나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3-12-18 22:58

현재 상표권 평가 위한 가치평가 모형 개발중
시장초기 단계 IP 금융시장 활성화 기대

산업은행이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 대상을 특허권에서 상표권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17일 “내년부터 특허권뿐 아니라 상표권에 대한 담보대출도 취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현재 상표권 평가를 위한 가치평가 모형을 개발 중이다.

특허권 이외에도 상표권 등 다양한 IP에 대한 가치평가 및 금융지원을 통해 시장 초기 단계인 IP 금융시장을 확대하고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특허청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IP 금융시장의 기반을 조기에 구축해 우수 IP 보유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유도를 통한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실현에 일조하겠다는 것이다. IP 담보대출은 상용화된 IP에 대해 가치평가를 통해 정식담보로 인정하고 부실 발생 시 별도로 정선된 회수지원시장(기업 또는 펀드)에서 담보 IP를 매입해 은행의 채권회수를 지원하는 구조다.

산업은행은 지난 9월 출시한 IP 담보대출 상품을 통해 11월 말까지 10개 업체에 총 118억원의 자금을 지원해줬다. 연말까지 4개 업체에 38억원을 추가 지원해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10여개 업체에 대한 IP 가치평가가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지원 대상 발굴을 통해 IP 담보대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은행 투자금융부문 김윤태 부행장은 “IP 담보대출은 지원 모델이 완결된 가운데 속속 실적이 쌓이고 있어 창조금융 대표 상품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 상표권 등으로 취급대상을 확대하고 신상품을 계속 발굴함으로써 창조경제 구현의 선도 은행 역할을 착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LX인터내셔널, 2027년 임원인사 단행…성장동력 확보 '속도' LX인터내셔널이 4일 이사회를 열고 상무 승진 1명, 신규 이사 선임 5명 등 2027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사업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중용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LX인터내셔널은 이를 통해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유지사업을 총괄하는 김경우 이사는 상무로 승진했다. 김 상무는 트레이딩(Trading)사업과 자원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왔다.또한 각 사업 및 지원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해 온 조성호 자원트레이딩사 2 LX세미콘, '기술·전략 전문가' 나준호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 내정 LX세미콘이 기술·전략 전문가인 나준호 전략마케팅부문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LX세미콘은 지난 3일 이사회를 통해 나준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이사 신규 선임 1명에 대한 2027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나 대표이사 내정자는 LG반도체를 거쳐 2001년 LX세미콘에 합류했다. 이후 드라이버IC 개발실장(수석연구원), 대형 디스플레이 개발그룹장(상무), TV&IT사업부장(전무) 등을 역임하며 디스플레이 시스템반도체 개발과 사업 성장을 이끌어 왔다. 풍부한 기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전사 매출 성장을 견인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2024년부터는 전략마케팅부문을 맡아 디스 3 DQN강태영號 농협은행, RoRWA 개선폭 '최대'···1위는 하나은행 [2026 3분기 금융사 리그테이블]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의 올해 3분기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이 5대 은행 중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누적 순이익 성장률이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웃돌면서 전년 동기 대비 RoRWA는 개선됐다.그러나 비이자이익 감소가 이익 증가율과 수익 효율 회복의 발목을 잡았고, 5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RoRWA가 2024년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가장 높은 RoRWA를 기록한 곳은 하나은행, 개선이 두드러진 곳은 농협은행이었다.농협은행의 경우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순이익을 적용하면 RoRWA 상승 폭이 가장 컸다.우리은행, 자본비율 개선에도 RoRWA 최하위 3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을 9월 말 RWA로 나눠 계산한 결과, 우리은행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