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를 통해 우리은행은 연탄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연탄 2만장을 서울시에 기부하였고, 연탄 배달이 어려운 양지마을 일대 서민들에게는 봉사활동 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연탄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우리은행 서민금융 전담점포인 우리희망나눔센터 상계점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서민금융상품에 대한 상담을 실시해, 금융지원 혜택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유익한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순우 은행장은 “아직 서울지역에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많아 서울시와 연계한 임직원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며 “서민들이 금융지원에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우리미소금융재단을 통해 서민들에게 필요한 금융상담 및 지원으로 자립기반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