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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PF 금융주선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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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2-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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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PF(Project Financing) 관련 금융권 전체 대리은행으로 선정, 2조 2700억원의 금융주선협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PF 협약식에는 포스코건설 정동화 부회장, NSIC 스탠 게일 회장, 외환은행 이재학 IB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진행됐다.

이번 2조 2700억원에 달하는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PF는 사업진행별로 6개의 패키지로 나뉘어져 있으며 대리은행인 외환은행을 주축으로 SC은행, 교보증권, KDB대우증권, 메리츠증권, KB증권, 하이투자증권, 한투증권, 현대증권이 주간사로서 참여했다.

시장참여기관도 은행, 보험사, 증권사, 전문투자기관 등 시장전반의 다양한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포스코건설 및 게일사가 주주로 있는 NSIC에서 사업시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직접 담당하고 있다.

외환은행 투자금융부 관계자는 “현재 송도국제도시에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기구 진출, 민간부분 APT 분양호조 등 부동산시장이 적극 개선되고 있으며, IBD(국제업무단지) 사업진행이 70%이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는 전통적인 PF 방식이 아닌 새로운 구조화 금융 형태를 갖춘 도시개발사업 개발금융의 지평을 여는 시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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