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은 종전 ‘파워라이프 통합보험 I’에 비해 만기연령, 갱신기간, 질병담보 등을 더욱 확대해 기존 흥국화재 주력 상품들의 장점을 한 데 모았다.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질병 또는 상해로 50% 이상 후유장해 진단 시 보장보험료가 납입면제 돼 고객이 보험료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종합보험 상품은 50%가 아닌 80% 이상 후유장해 진단 시에만 보험료가 납입면제 된다.
또 각종 진단금과 수술비, 입원비 등을 기존 100세에서 110세까지 보장기간을 늘렸다. 갱신기간도 3년에서 15년으로 확대돼 3년 갱신형에 비해 보험료 인상 부담을 덜 수 있다. 발병율이 높은 간질환, 뇌졸중, 노인성 질환, 남성특정비뇨기계 질환 수술비와 입원비 등의 담보도 30종 추가돼 총 171종의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 시 6개월 내에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를 제출할 경우 보험료의 1%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일반상해사망과 질병사망관련 특약을 각각 일정금액 이상 가입할 경우 2~5%까지 추가로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15세에서 70세까지이며, 최대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