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 25회째를 맞이한 외환은행 송년음악회는 198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전통 있는 대고객 문화 사은행사이다.
이번 제25회 외환은행 송년음악회는 2003년부터 10년간 브로드웨이 1위의 자리를 지키며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뮤지컬 위키드-한국어 초연작으로, 원작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베스트셀러 소설 ‘위키드’ 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또한 뮤지컬 위키드는 화려한 무대 세트와 마법과 같은 특수효과, 그리고 훈훈한 스토리 전개와 ㄴ상상을 초월한 발상으로 연령, 성별, 국적을 뛰어 넘어 더 넓은 층의 고객들에게 흥미진진한 감동을 전했다.
아울러 국내 최고의 캐스팅인 옥주현, 정선아, 남경주 등이 열연하여 그 감동을 더했다.
외환은행 영업기획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고객 만족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력 질주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믿고 함께 해 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송년음악회를 정성스럽게 준비하였다”며“앞으로도 고객과의 유대 관계 강화 및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계층과의 나눔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