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銀, 내년초 55개 점포 통폐합…고객중심 영업점 전환

이나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3-12-02 10:25

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이 내년 초부터 55개 점포를 통폐합하는 것을 필두로 대대적인 영업점 개편에 나선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금융환경 변화와 스마트 뱅킹 등 고객의 금융이용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기존의‘수익·판매 중심 영업점’에서 ‘고객관계 중심 영업점’으로 전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국민은행은 먼저 내년 1월초 55개 점포를 통폐합하기로 했다.

기존 점포 통폐합과 다른 것은 이익을 내는 점포라도 동일지역에 인접한 경우에는 폐쇄하되, 대신 금융 수요가 많은 신규 택지개발지역 등으로 점포를 이전하여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벌이 부부 등이 많은 지역에는 저녁 9시까지 영업을 하는 특화점포(After Bank)를 확대하는 등 고객의 실제 생활 패턴에 맞는 점포 재배치를 추진하게 된다.

점포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유 인력은 일손이 모자라거나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점포로 재배치 함으로서 인력 운영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며, 인터넷 뱅킹 등 비대면 채널 거래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서는‘온라인 금융센터’를 운영하는 등 고객의 편익을 높이고자 했다.

영업점을 폐쇄하거나 영업점이 입점하지 않는 지역에서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동화점이 설치된다.

또한 기업금융 수요가 밀집된 지역에는 멀티형 기업금융 전문채널인‘종합금융센터’를 신설하고, Youth 마케팅 강화를 위해 20대 전문 특화 브랜드인‘락스타’를 활용한‘락스타 라운지’와 대학생 서포터즈 및 홍보대사인 KB캠퍼스스타를 활용한 실질적인 유스고객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단지와 공업단지 지역에는 기업밀착형 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업점 채널의 전면 재배치가 단순히 비용절감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건호 은행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고객중심 영업채널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점포가 유기적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채널 재배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성장펀드 17.9조·장기빚 27만명 소각…이억원號 금융위 1년 성과는 [금융공기업 이슈]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취임 첫날부터 금융지주 회장들을 불러 모아 ‘생산적 금융·소비자 중심 금융·신뢰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주문했던 이 위원장은 지난 1년간 금융권 자금의 물길을 첨단산업으로 돌리는 한편, 장기연체자와 저신용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도 크게 확대했다.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자금 집행과 수혜자 숫자를 만들어냈다는 점은 이억원 체제 첫해의 가장 뚜렷한 성과로 꼽힌다. 국민성장펀드를 통한 첨단산업 투자부터 장기연체채권 소각, 청년 자산형성 지원까지 성장과 포용이라는 두 축에서 대규모 정책금융이 실제 현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다만 가계부채와 부동산 2 “지금 사도 될까?” 답이 안 보인다면…하반기 투자, 4명의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주식은 올랐는데 지금 들어가도 될지 모르겠다.서울 집값은 다시 뛰는데 더 기다려야 할지, 지금이라도 사야 할지 고민된다.금리는 움직이고 환율은 불안하다. AI와 반도체가 계속 시장의 중심에 있는 것 같지만, 언제까지 상승세가 이어질지도 확신하기 어렵다.여기에 토큰증권(STO)과 디지털 금융이라는 새로운 투자 영역까지 등장했다.도대체 지금 투자자는 무엇을 봐야 할까.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면 오는 9월 29일 열리는 ‘머니무브 2026-부의 공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이번 포럼은 특정 종목이나 상품을 추천하는 자리가 아니다. 오히려 “무엇을 사야 하는가”보다 “무엇을 보고 투자 판단을 내려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춘 3 강태영號 농협은행, 상생협약 금리 1%p대↓…농식품·지역특화산업 '초점'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대기업·공공기관과 은행이 함께 조성한 상생펀드가 협력기업 금융의 주요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협약기업이 예치한 예금의 이자를 대출금리 인하 재원으로 활용해 금융비용을 낮추는 구조다.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은 농식품·지역기업과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상생금융을 운영하며, 협약에 따라 1%p 중후반 수준의 금리 인하와 상품별 추가 우대를 제공하고 있다. 대기업고객부 기준 지난 6월 말 10개 대기업·13개 협약 상생펀드의 여신잔액은 298억원이다. 향후 동반성장대출과 상생펀드를 공급망 금융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10개 대기업·13개 상생펀드…여신 298억농협은행의 대표적인 협력기업 금융상품은 'NH채움상생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