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케어는 2006년 설립된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제공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생명의 인프라를 활용한 요양서비스 홍보 및 2000명의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의 복지증대와 보험영업을 통한 추가소득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 양사는 봉사 및 기부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보험’ 실천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 장기요양보험사업 시장선점은 물론 소호슈랑스(SOHOsurance)의 사업자 유치를 통한 영업확대를 기대할 수 있어 서로 win-win할 수 있는 전략적 업무제휴로 평가받고 있다.
소호슈랑스는 기존 설계사와 달리 현재하고 있는 사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투잡(Two-Job)형태로 보험영업을 할 수 있어 자영업자에게는 새로운 수익창출을, 보험사는 신 영업채널을 확보하는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새로운 영업채널로 자리잡은 소호슈랑스 영업확대를 위해 프랜차이즈 업체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소호사업자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