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지난 7월 22일 이건호 은행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Story가 있는 금융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은행 거래시 애로사항을 검토하여 시행하게 됐다.
또한 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 시행을 기념하여 장애인이 ‘가족사랑자유적금’ 가입 시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등 장애인 고객별로 편리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Story가 있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