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에는 김병헌 사장을 비롯한 본사재직 임원 30여명이 부부동반으로 참여했다. 이날 담가진 총 1500 포기의 김장김치는 역삼1동 일대 저소득가정과 LIG손보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희망의 집’ 역대 대상가정,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총 300여세대에 고루 전해졌다.
김병헌 사장은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됐지만 직접 담은 김장김치를 받게 될 이웃들을 생각하니 마음만은 어느 때보다 훈훈했다”고 말했다.
한편, LIG손보는 연말을 맞아 12월 한달 동안 LIG희망봉사단 전국 198개 봉사팀이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