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진행된 필리핀 태풍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에는 김용수 KB금융 부사장(CPRO)과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필리핀 현지 구호기관 등에 전달된다.
KB금융 관계자는 "해외에서 발생된 자연재해지만 어려움에 처한 필리핀 국민들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었다" 며 "필리핀 국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기를 멀리서나마 간절히 기원한다" 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