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봉 신임 보험개발원장은 금감원 보험계리팀장, 연금팀장, 생명보험서비스국장, 보험담당 부원장보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리스크 중심의 건전성제도 및 보험계리제도 선진화, 자동차보험 및 실손보험 선진화 대책마련 등 보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 신임원장은 보험산업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을 받으며, 일찍이 보험개발원장의 적임자로 지목돼 왔다. 취임식은 오는 4일 열리며, 임기는 3년이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