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교호텔에서는 바늘, 대추, 국수, 연필 등을 차린 돌상 앞에 아주캐피탈 젊은 직원들이 눈을 가린 채 돌잡이 행사를 하는 재미있는 광경이 펼쳐졌다.
아주캐피탈이 ‘입사 첫 돌’을 맞은 신입사원들을 위해 케이크 커팅과 함께 핵심인재가 되라는 의미의 바늘(재주가 뛰어난 사람), 후배들을 양성하는 진정한 리더가 되라는 의미의 대추(많은 인재양성) 등 돌상을 준비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성장을 위한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팀워크를 다지고 창의성 향상을 위한 조별 미션 프로그램도 수행했다.
기념행사를 기획한 김대중 인재육성팀 부장은 “아주캐피탈의 핵심인재양성 차원에서 신입사원들에 회사 비전을 공유하고 격려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조직과 함께 직원이 성장하도록 이끄는 것이 결국 회사가 장기적으로 발전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