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산마을은 초기 자립기반이 약한 신입 및 신혼부부 공무원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세종시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대지면적 15,569㎡(4,718평), 연면적 23,754㎡(7,198평), 지상 15층?지하1층 규모의 4개동 350세대(독신자형 300세대, 신혼부부형 50세대)와 부대시설(어린이집, 휘트니스센터 등)로 지어진다.
캠코 하현수 국유재산본부장은 “다산마을은 국유재산관리기금을 활용한 최초의 기금개발사업으로서, 세종시로 이주하는 공무원들의 조기정착을 유도하여 세종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캠코와 기획재정부는 다산마을 개발사업이 기금개발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국가자산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국유재산의 가치제고와 효율적 활용을 통한 국민편익 증진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