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서울을 비롯한 7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학부모와 7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자녀 600여명이 참여했다. 더불어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0여명을 초대해 경제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경제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돈의 가치를 알아가는 방법, 보상에 대한 이해, 노동의 가치 등에 대해 연극 활동 참여를 통해 경제개념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원닫기이재원기사 모아보기 ING생명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경제에 대한 개념을 연극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해 가정에서도 경제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