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세계 10위를 기록한 전년보다 한 계단 상승한 순위로, 전년도 9위인 독일 PartnerRe를 수재보험료 4억달러 이상의 차이로 제치며, 최초로 한 자리 등수에 진입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지난 50년 간 쌓아온 재보험 노하우에 기반해, 신시장, 신상품 개발 및 계약자 서비스 강화를 통한 국내시장 기반 강화,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로 지난 1998년부터 연간 12% 대의 수입보험료 성장을 시현해왔으며, 시스템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최적의 리스크 관리를 해오고 있다”며 “세계 9위 진입으로 코리안리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세계 재보험시장에서의 해외 영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