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SK카드의 ‘스마트쇼핑안심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카드정보 유출, 불법 명의도용, 물품파손 등의 걱정 없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안심하고 하나SK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온라인 결제시 필수 정보인 카드번호를 고객의 실제 카드번호와 연결된 1회용 카드번호로 대체할 수 있다. 카드결제 전에 ‘하나SK카드 카드서비스 앱(APP)’을 실행하여, 5분동안만 사용할 수 있는 1회용 가상카드번호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가상카드번호는 하나SK카드 안심클릭 거래 시 사용 가능하며, 5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용 정지된다. 남은 시간과 상관없이 앱에서 즉시 파기도 가능하다.
택배 이용 등의 이유로 전화번호 노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가상전화번호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가상카드번호와 마찬가지로 ‘하나SK카드 카드서비스 앱(APP)’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1회용 가상전화번호는 발급 이후 15일간 유효하며, 즉시 파기도 가능하다. 한번 가상전화번호를 발급하면 발급일로부터 5일간 재발급이 불가능하다.
또 ‘인터넷 명의보호’ 서비스를 이용하면 불법 명의도용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국내 3만여 웹사이트에서 고객의 주민등록번호로 시도되는 실명확인 및 본인인증 내역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평소에는 실명확인 및 본인인증을 차단하고 사용할 때만 개방하는 설정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기존 명의보호 관련 유사 서비스의 경우 PC를 통해서만 제어할 수 이었으나, ‘스마트쇼핑안심 서비스’는 ‘하나SK카드 카드서비스 앱(APP)’를 통해 모바일로 제어가 가능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쇼핑안심 서비스’는 인터넷 쇼핑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제품의 파손 및 도단으로 인한 피해보상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국내에서 구매한 새 제품의 도난, 화재, 사고손상 등으로 발생한 피해의 경우 보상되며, 손실 건당 최대 100만원, 연간 5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임성식 하나SK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온라인 쇼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시장의 트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지만, 이와 함께 피싱 및 파밍 등 금융사기 피해자가 동반 상승하는 문제점도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런 상황에서 하나SK카드 ‘스마트쇼핑안심 서비스’가 고객의 안전한 온라인 쇼핑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