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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피앤아이, 채권평가 방법 국내 특허 취득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3-08-19 16:30 최종수정 : 2013-08-2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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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피앤아이는 19일 '실시간 채권평가서버 및 실시간 채권평가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현대증권과 공동으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NICE피앤아이의 채권평가엔진 및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전문성과 현대증권의 채권운용에 대한 실무적 노하우가 융합된 결과물이다. 채권 및 파생상품의 실시간 평가가 가능한 엔진과 관련 시스템을 개발한 것은 국내외적으로 최초로 이뤄진 결과다.

지금까지는 채권의 가치평가가 채권평가사에 의해 1일 1회만 가능하였지만, 이번에 취득한 특허를 이용할 경우 그 동안 불가능했던 장중 실시간 가치평가는 물론 이를 기반으로 채권형 펀드의 예상 기준가도 실시간으로 산정할 수 있다. 또 시장 벤치마크로 사용되는 모든 유형의 채권지수에 대해서도 실시간 생성이 가능하므로 향후 보다 새로운 펀드상품의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NICE피앤아이는 이러한 실시간 시가평가 및 지수정보를 이용할 경우 채권형 펀드에 대한 실시간 성과평가와 성과분해도 가능하므로 자산의 운용능력과 리스크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리스크관리 측면에서는 현재 포지션에 대해 전일 가격을 반영해 왔던 비현실적 가정을 개선시킬 수 있게 돼 사전한도관리와 사후한도관리 및 담보관리의 현실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금융시장의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능력도 크게 높일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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