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0편의 공공 부동산 및 불용품 활용 이야기와 공공기관들의 자산 처분사례들이 접수돼 최우수상 3편, 우수상 6편, 장려상 6편이 선정됐다.
3개 분야별 최우수상에는 ▲안원호(경남, 45세)씨의 ‘통영 사량도 초등학교 폐관사 낙찰 사례’(온비드 부동산 투자성공 분야) ▲김용찬(대구, 38세)씨의 ‘경찰서 압수 자전거 12대 낙찰ㆍ활용 사례’(온비드의 불용물품 활용 분야) ▲임영길(부산, 38세)씨의 ‘경찰서 불용물품, 온비드 활용으로 제값매각 사례’(이용기관의 온비드 활용분야)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 3명에게는 50만원, 우수상 6명에게는 30만원, 장려상 6명에게는 15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이 수여된다. 온비드 고객의 공공자산 활용 이야기는 온비드 홈페이지의 이용수기 코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고객분들의 수기를 통해 재테크 노하우부터 불용물품을 활용한 알뜰 생활지혜까지 다양한 노하우를 모든 고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었다”며 “온비드를 통한 공공재산 활용도 증대로 가정경제와 국가경제가 함께 튼튼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