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카드는 열린마당(8948㎡)의 환경정화와 시설물 정비 등의 활동으로 공원을 가꾸는 활동뿐만 아니라 향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의 장으로써 시민들의 공원이용 활성화에도 나서게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김경희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과 배호영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지난 19일, ‘광화문시민열린마당 공원돌보미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카드 자원봉사단 20여명과 함께 공원 시설물 점검과 잡초 제거 등 공원돌보미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열린마당은 우리카드 임직원들이 평소 앞마당처럼 생각하며 즐겨 찾는 공원으로써 공원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우리 손으로 직접 돌보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