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캠페인’은 △고객이 위험에 처하기 전에 먼저 점검하기 △고객이 요청하기 전에 먼저 알리기 △고객이 불안해하기 전에 먼저 안심시키기 등 세 가지 테마로 이뤄진다.
먼저 ‘위험 사전점검’ 차원에서 여름철 폭우, 태풍 등 피해에 대비한 집 보험 가입여부를 점검하고, 휴가철 장거리이동 증가에 따른 운전자보험 보장 필요성 등 하절기 위험준비를 고객에게 안내 중이다.
두 번째로 고객이 현재 가입돼 있는 보험을 다시 안내하고, 고객의 보험금 청구건도 적극 지원 하고 있다. 셋째로 ‘세이프 라이프’ 보장분석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사망과 질병후유장애, 의료비, 은퇴 준비 등 생애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보장을 준비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중심 경영’이라는 큰 틀에 맞춰 모든 업무프로세스와 제도를 운영하겠다는 최고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단순히 민원감축을 위한 노력이 아니라 영업과 보상의 최종 목표인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