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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부사장에 윤웅원·김용수씨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3-07-17 19:45 최종수정 : 2013-07-17 20:10

각각 국민은행 본부장, 대우증권 전무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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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회장 임영록)는 17일 오후 신임 부사장에 윤웅원 KB국민은행 재무관리본부장과 김용수 전 KAIST 초빙교수를 선임했다.

윤 부사장은 1960년 생으로 한양대에서 경영학과 학부에서 박사과정까지 모두 마쳤으며 국민은행 전략기획부장과 서소문지점장을 거쳐 재무관리본부장을 지냈다.

윤 부사장은 CSO(최고전략책임자) 및 CFO(최고재무책임자)를 맡는다.

김 부사장은 고려대 법학과와 한국외대 MBA를 거쳐 성균관대 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우증권 홀세일 전무이사, 한국항공대 경영학과에 이어 KAIST 초빙교수를 지냈다.

김 부사장은 CPRO(최고홍보담당책임자) 업무를 맡는다.

이에 따라 김왕기(홍보),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재무), 양원근 경영연구소 소장 등 3인의 부사장은 퇴임했다.

지주 부사장(CIO)을 겸직하던 유석흥 국민은행 부행장 자리에는 신임 김재열 전무가 기용됐다. 어윤대 회장 시절 부사장 가운데 준법파트(CCO) 이민호 부사장만 유임이다.

임영록 회장은 이같은 인사를 통해 기존 6명의 부사장을 3명으로 줄였다.

앞으로도 KB금융지주는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기 위해 직제개편, 조직슬림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이와 함께 같은 날 신임 전무와 상무 부서장 12인에 대한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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