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시설의 화재발생률 저감 및 소방기술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화재예방교육은 기존 군부대에서 실시하고 있는 화재재난대비훈련(FTX)을 상호 보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문 강사의 이론교육과 함께 경보설비, 수계소화설비, 가스계소화설비 등 소방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KFPA 관계자는 “최근 군사시설의 현대화, 대형화에 따라 소방시설 또한 최신의 설비가 구축되어 해당 시설에 대해 보다 높은 이해가 요구되고 있다”며, “군대의 화재안전을 위해 지금까지 실시해 온 화재예방교육도 보다 전문화하여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