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지급능력평가는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수익성, 리스크관리 능력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AAA’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고 환경악화로 지급능력이 하락할 가능성이 거의 없음을 의미한다.
NICE신용평가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뛰어난 브랜드인지도를 바탕으로 생명보험 시장에서 선두지위를 유지하고 있고, 수익성 위주의 영업과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우수한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상품경쟁력, 균형 잡힌 상품포트폴리오, 적극적인 리스크관리, 자산건전성 우수 등을 교보생명의 강점으로 꼽고, 보험영업 이익 증가와 자산건전성 향상으로 향후에도 우수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572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으며, 총자산은 69조9500억원을 넘어섰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