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농협유통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결제 시 일반카드는 물론 모바일카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농협카드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기념해 해당 매장에서 농협모바일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10%를 청구할인(단 모바일카드당 최대 월 1만원) 해주는 특별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농협카드는 별도의 유심(USIM)이나 카드발급 절차 없이 기존에 발급된 카드를 스마트폰 앱에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앱카드’를 7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들의 모바일카드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과 유통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모델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