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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손보협 인증 우수인증설계사 2만4천명

김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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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6-05 19:05 최종수정 : 2013-06-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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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손해보험협회는 지난달 ‘FY2013 우수인증설계사’ 신청자 접수 및 심사를 거쳐 생명보험에서 1만6386명, 손해보험 8554명이 선정돼 총 2만4940명의 우수인증설계사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인증설계사들은 올해 6월 1일부터 1년간 자격이 부여된다.

양 협회는 보험설계사의 자질향상 유도와 자긍심 고취를 통한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정착을 위해 지난 2008년 5월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를 도입해 매년 인증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다.

우수인증설계사는 △근속기간 △13회 및 25회차 신계약유지율 △모집실적 △불완전판매건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격을 부여하며, 인증로고를 명함, 가입설계서, 청약서 등에 인쇄해 보험영업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인증자격의 유효기간은 내년 5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양 협회에 따르면 2008년 제도도입 이후 인증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우수인증설계사는 1만3000여명에서, 2010년 1만8000여명으로 늘었으며, 지난해 2만명을 돌파해 올해는 2만49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생·손보협회 관계자는 “그간 우수인증설계사 홍보강화 등 생·손보업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제도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로 인해 보험소비자의 인식 속에도 ‘우수인증설계사 = 완전판매, 믿을 수 있는 설계사’라는 등식이 성립돼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인증자 상승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업계의 난제인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제도로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향상, 완전판매 등을 유도해 보험소비자에 대한 보험산업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생·손보협회는 향후에도 인증제도에 대한 대외 홍보활동 및 우수인증설계사를 위한 인터넷 및 모바일홈페이지 이용활성화 등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우수인증설계사의 영업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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