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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생명, 차 할부금 갚아주는 신용 보험 출시

김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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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6-03 11:24 최종수정 : 2013-06-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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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생명, 차 할부금 갚아주는 신용 보험 출시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이 자동차 할부 계약 고객에게 예기치 못한 사고발생 시 할부금을 대신 갚아주는 ‘(무)더세이프 신용보험(스마트 신용보장프로그램)’ 을 알씨아이인슈어런스서비스코리아와 제휴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르노캐피탈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를 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은 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가입 후 자동차 할부계약 기간 동안 고객이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을 경우(사망, 고도장해, 암진단),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할부금 잔액을 대신 상환해준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무)더세이프 신용보험(스마트 신용보장프로그램)’이 자동차할부 구입 이후의 사고에 대해 고객의 가족과 구입한 자동차, 궁극적으로는 고객의 ‘신용’까지 보호해 주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30-40대 암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자동차 할부 신용 보장 프로그램 중 국내 최초로 보장 범위를 사망에서 암 진단까지로 확대했다. 또한, (무)더세이프 신용보험은 가입금액의 100%를 보장해 고객이 1000만원 신용보장프로그램을 가입한 후, 예기치 못한 사고 시 800만원의 할부액이 남아 있다면, 800만원 자동차 할부잔액은 전액 면제되고 나머지 200만원은 사고 수습자금이나 가족위로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입은 19세부터 65세까지, 서비스 기간은 최대 5년으로 대출금액 내에서 최소 50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35세 남자의 경우, 3년 동안 매월 2400원 납입 시(3년 자동차 할부 계약, 1000만원 보장금액 기준) 사망하거나 고도장해, 암 진단을 받을 경우 1000만원이 지급된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CMO 이병욱 상무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40년간 전세계 36개국에서 보험업을 이어오며 축적된 본사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선진국에서 보편화되어 있는 신용보험을 한국시장에도 선보임으로써, 고객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꼭 필요한 우산이 되는 보험사 본연의 역할에 보다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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