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중 가입 희망자 약 240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Diet Fund’를 설정, 8월 16일까지 약 12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1인당 가입금액은 5만원이다.
이 펀드에 가입한 임직원은 5월 27일까지 인바디(체성분 검사) 측정원본을 제출하고 약 3개월 후인 8월 16일부터 인바디 측정원본을 제출해 5월 가입시점 대비 체지방률이 3%p 이상 감소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으로 판정 받는다.
펀드 결산은 펀딩 금액(가입자 가입금+회사 1대 1 매칭금액)을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이 수익금으로 나눠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성공자가 매우 적을(10%미만) 경우에는 1인당 최대 수익금은 100만원까지이며 나머지 펀딩 금액은 회사명의로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