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생명은 이처럼 특강을 강행한 것은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권점주 사장 평소의 소신대로 현장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품질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한 강한 의지의 실천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생명은 올해를 품질경영의 해로 선포하고, 소비자 보호 및 고객신뢰도 제고를 통한 차별화된 성장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하여 올해부터 관리자 평가를 품질과 외형의 비중을 3:7에서 5:5로 바꾸는 등 영업현장에서부터 고객중심·과정중심의 정도영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권점주 사장은 CEO특강에서 영업실적 등 외형의 성장보다는 고객을 위한 완전판매, 보험계약 유지율, 설계사 정착율 등 품질경영을 통한 보험업의 기본에 충실한 영업을 당부하면서, “보험의 본질은 고객이 미래에 처할 수 있는 역경에 대비하여 마음의 평안을 주고, 고객의 꿈과 미래의 행복을 지켜주는 것”이라며, “설계사 들이 이러한 자긍심을 가지고, 큰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밝혔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