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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들이여 자신을 잃지 말라! (2) 조직의 현안에 눈을 크게 떠라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3-05-21 09:43 최종수정 : 2013-05-28 10:25

퇴직자들이여 자신을 잃지 말라! (2) 조직의 현안에 눈을 크게 떠라
◇ 창조/소통/화합의 프로세스

창조/소통/화합은 어느 정권에서나 주요 현안이 되고 있다. 각각 장을 달리하여 문제를 풀어보려는 노력은 보이지만, 이를 하나의 프로세스로 접근한 전략은 아직 보지 못했다. 소통은 아직도 요원하다. 문제가 주어지면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풀려 하기 때문에 결과에 대한 예측도 불투명하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문제를 풀 때에는 일단 현행 시스템에서 해결 가능한지를 먼저 검토하는 것이 성과면이나 실행면에서 훨씬 유익하다. 바로 이것이 창조경제다.

창의력을 자극하여 창조적 성과를 얻기 위한 시스템으로 제안제도가 있다. 소통은 대화가 있어야 가능하다. 대화의 말문을 열기 위해 소통에 관련된 내용을 제시하여 이에 대한 다른 의견을 제안하게 하고 토론하고자 할 경우, 참견본능을 자극할 필요가 있다. 여러 가지 의견이 제시되어 토론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경청과 배려로 결론에 도달하면 그게 바로 화합의 기반이 된다.

자신을 위하면서 조직에 적합한 의견이 교환되어야 결론이 빨라지고 성과가 확실하다. 학습에 교재가 있듯이 소통프로세스를 실행할 때에도 교재가 필요하다. 여러 가지 상황과 조건에서 소통을 위한 경청과 배려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교재를 활용하면 프로세스의 진행이 원활해지고 공통분모가 생성된다. 퇴직자들은 공통분모를 생성하는 데 있어 가장 적합한 주체다. 퇴직자들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멘토역할을 수행하겠지만 멘토링의 기본환경으로 소통프로세스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가장 적합하다.

◇ 재능기부 그리고 최소한의 실비보상

퇴직자들이 지능기부를 하겠다 하여 프로세스의 실행을 요청하더라도 조직은 최소한의 실비정도는 보답해야 할 것이다. 실비라 하더라고 조직은 예산타령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퇴직자들에게는 실비수준의 소득이라도 삶을 위해 절실하기 때문에 프로세스의 실행을 강하게 어필할 것이다. 이 때, 퇴직자들이 힘을 합치는 방법이 협동조합이다. 5명이면 구성이 가능한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다른 퇴직들을 공통분모를 생성하는 멘토로 활동하게 할 수 있다.

조직은 기존의 연수비항목을 삭감 또는 조정하거나 연수비 절대액들 증액하여 멘토링비용을 조달할 수 없다면 다른 대안을 준비해야 한다. 소통프로세스를 주도권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프로세스 운영 방법을 조정하는 등 멘토링비용을 절감할 수 방법도 있다. 퇴직자 일자리 마련에 대한 다른 대안이 없는 한 소통프로세스를 실행할 수 밖에 없다. 고용노동부에서도 퇴직자를 활용하여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항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정책 차원의 전략 수립도 예상된다.

연수비 항목을 조정하여 조직이 특별히 간여하지 않더라도 퇴직자 멘토에 의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 가능하다.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맞춤형 고용 복지 등 국정과제도 수행한다. 무엇을 어떻게 말할까를 습관화하면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한 창조적 발상이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자율적인 성과창출, 선후배간의 일체감, 조직에 대한 충성심 지속 등은 개인의 생산성, 나아가 조직의 생산성 향상으로 반영되어 조직을 더욱 강하게 지속가능 하도록 할 것이다.

QM컨설턴트 박상수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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