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은 60대 이상 은퇴노년층을 대상으로 전국 240여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무료로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노후 준비와 자산관리, 보이스피싱 등 금융피해 예방법 등을 알려주고, 재무와 세무에 대한 개인별 1대1 상담을 통해 노후설계 컨설팅도 지원한다.
신한생명은 금융교실 강사에 신한금융그룹의 퇴직직원 중에서 금융이론 및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강의 능력이 뛰어난 자를 선별해 강의의 질을 더욱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르신들과 비슷한 연령대의 강사가 진행을 하다보니 강의에 대한 집중도는 물론,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가 진행돼 만족도도 높다고 밝혔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연말까지 연간 강연 및 상담 400여회, 수강자 3500명 이상을 목표로 ‘해피실버금융교실’을 운영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한 금융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