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특집] 신평사, 올해 키워드 “신뢰·선진화·글로벌”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3-03-25 08:20 최종수정 : 2013-03-25 10:57

NICE신용평가, 어려운 여건 불구, 글로벌 신평사 될 것

[특집] 신평사, 올해 키워드 “신뢰·선진화·글로벌”
박근혜 정부가 중소기업 육성을 내세우면서 신용평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국내 신평사들의 올해 경영전략에 이목이 집중된다. 아직 미국·유럽발 경제위기에 따른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은 타개되지 않은 가운데, 국내 경기침체 역시 지속되고 있다. 일부 선진국들이 경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긍정적 요소도 있지만, 우리와는 아직 먼 얘기다. 이에 따라 정확한 신용평가가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신평사들이 신뢰와 선진화를 앞세워 글로벌 신평사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국내 3대 신평사들 역시 이 같은 의지에 동참하고 있다. <편집자주>

NICE신용평가(이하 ‘NICE’, 대표 이상권)는 작년 사상 최대의 성과를 기록하며 국내 신용평가업계의 선도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NICE는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시장점유율 1위(신용등급 본평가 건수 기준)를 유지했으며, 신용평가의 품질관리에 해당하는 부도율부문(누적벌점)에서 3년 연속 금융투자협회 평가 1위를 달성했다.

많은 기업들의 해외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NICE는 글로벌신용평가 역량 육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과거 지역별 금융위기 발생시 등급하향 조정 폭의 차이에서 볼 수 있듯이 S&P, 무디스, 피치 등 글로벌 주요 신용평가사들은 서구 편향적 시각으로 월가(Wall Steet)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유럽에서도 이를 대항하기 위해 최근 각국의 금융정책당국이 앞장서서 자체 신평사를 육성하려 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국내 자본시장에도 국내 투자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신평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NICE는 국내 유일의 토종자본 신평사로서 국내 투자자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미 2010년 하반기부터 국제사업부문을 신설해 ‘Sovereign Rating’을 개시했다. 또 브라질, 필리핀, 오스트레일리아 등 15개국 정부를 커버하고 있다. 국내 신용평가업계에서 유일하게 독자적인 Sovereign Rating역량을 축적하기 위해 노력을 경시하지 않고 있다.

글로벌 신평사를 추구하는 NICE의 중기적 경영전략 목표는 ‘아시아 신용평가업계의 Professional Leader’다. 국내시장을 뛰어넘어 세계경제의 신성장 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를 기점 삼아 글로벌 신평사로 성장하겠다는 얘기다.

이를 위해 올해 다음의 3가지 세부과제를 도출, 핵심전략과제로 선정했다. △신용평가부문 1위의 시장지위 유지와 투자평가부문의 신규서비스 개발 및 고부가가치화 △평가보고서 등 신용평가 산출물의 품질제고를 통한 투자자신뢰도 제고 △정부신용평가 평판제고 등을 통한 국제사업 정착이 그 것이다.

물론 올해의 대내외 사업여건은 그다지 녹록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세계경제는 미국발 금융위기와 유로존 주변국들의 재정위기에 따른 상처의 회복이 쉽지 않다. 여기에 주요국들의 재정건전성 이슈와 각 국 정부의 재정정책수단의 제약으로 양적완화정책이 지속되고 있다. 그 결과, 환율전쟁 양상이 전개되면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증폭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경제의 경우 작년 2%대 중반에도 못 미치는 성장률을 나타냈으며, 올해도 별 반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대비 다소 회복할 것으로 보이지만 대내외적 여건이 악화될 경우 경기침체가 재차 찾아올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KB發 ‘인사 도미노ʼ…연말 금융권 CEO 칼바람 분다 이재근 현 KB금융지주 부문장이 시장의 예상을 뒤엎고 KB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된 가운데, 올해 말 임기 만료가 예정된 KB금융지주 계열사 CEO를 시작으로 금융지주 전반 인사태풍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말 KB국민은행을 제외한 KB금융지주 계열사 CEO 중 3년 임기가 만료되는 CEO는 이홍구 KB증권 대표,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 성채현 KB부동산신탁 대표다.올해 말 임기가 2년이 되는 CEO는 정문철 KB라이프생명 대표,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다. 윤법렬 K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올해 초에 선임돼 1년 임기를 받아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된다.‘세대교체’, 정부 2 신한저축銀 채수웅,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건전성 제고 [지주계 저축은행 하반기 건전성 전략 ②]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건전성 관리에 나서고 있다. 고위험 자산을 줄이고 연체 관리 체계를 손보며 포용금융 공급 확대라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KB·신한·하나·우리금융저축은행의 상반기 건전성과 하반기 전략을 차례로 짚어본다. <편집자 주>신한저축은행이 가계대출 중심의 부실채권 정리로 상반기 건전성 지표를 끌어올렸다. 하반기에는 기존 부실자산을 추가로 정리하는 한편 연체 발생 이전 단계부터 위험징후를 포착해 신규 부실을 억제하는 데 무게를 둔다.11일 신한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연체대출비율은 4.58%로 전년 동기 대비 1.73%p 낮아졌다. 같은 3 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 인도 진출 등 시장 확대…현대차 시너지 가속 [캐피탈사 해외법인 전략 ①] 캐피탈사들이 시장 확대를 위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이 넘었다. 미래 시장 성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하고 진출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대외 정치적 리스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등 시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어려움에 대응하면서 성장을 꾀하고 있는 캐피탈사들의 해외 진출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가 인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해외 시장 보폭을 넓히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발맞춰 시너지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11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 해외 진출은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판매 지원에 방점을 두고 있다.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