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은 발급 금융기관별로 특화된 형태로 발급되고 있다. 주요 상품으로 우체국 체크(스타트)카드, 우리V체크그린카드, MG 포인트(라이프) 체크카드, 나의알파체크_TOP(그린), DGB 단디 그린체크카드, BS MY ZONE 그린체크카드, KNB그린체크카드 등 현재 26가지 상품이 판매 중이다.
그린카드에는 크게 4가지의 그린 플랫폼 서비스가 공통으로 적용된다. 먼저 에너지 절약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가정에서 전기, 수도, 가스 사용을 절약 시 연간 최대 10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단, 에너지 절약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 맞는 지자체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해야 한다. 그밖에 1300K, 여인닷컴 등 에코머니 제휴가맹점(약 15개사)에서 그린카드 이용 시 1~5%의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한편, BC카드도 체크카드에 신용한도 범위를 제공하는 서비스인 ‘Dual-Pay Service’를 가지고 있다. 이 서비스는 체크카드 기반으로 결제계좌에 잔액이 부족한 경우 최대 30만원 신용한도 범위내에서 신용 결제를 병행해 결제할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시비스를 실시했으며 현재 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이 서비스 운영 중이다. 적용상품은 다음과 같다. IBK기업은행의 ‘알뜰 30 체크카드’, 경남은행은 ‘KNB 포인트 체크카드’를 제외한 모든 체크카드, 부산은행은 ‘yo체크카드’ 등 7개 상품, 대구은행은 단디체크카드 외 4개 상품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