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방학, 설 연휴 등으로 혈액 재고량이 떨어져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겨울철을 맞아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캠페인은 태평로 인근 삼성 관계사의 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동 행사 이후에도 각 관계사별로 2월 말까지 전국 지역사업부 단위의 헌혈캠페인이 지속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건강사과 나눠주기 행사 △헌혈증을 가장 많이 기증한 부서를 선발해 시상하는 '헌혈증 기증왕 선발' 이벤트 △헌혈 참여자 선물 증정 이벤트 등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은 지난 199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자 감소로 인한 겨울철 혈액 부족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18년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