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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부익부빈익빈 심화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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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2-20 22:20

10곳 중 4곳 적자, 상위 10대사 순익비중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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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의 부익부빈익빈현상이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운용사의 신수익원으로 투자일임·자문영업이 떠오르는 추세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일 발표한 3/4분기(10월~12월), 자산운용사영업실적 분석에 따르면 2012년말 현재 자산운용사(84사)의 펀드수탁고(설정액)는 317.1조원으로 전분기말(’12.9월) 314.9조원에 비해 2.2조원(0.7%) 늘었다. 이는 주가변동성 확대 등으로 주식형펀드는 1.8조원 감소한 반면, 금리하락 기대 등으로 인해 채권형펀드가 2.4조원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투자일임·자문계약고는 273.1조원으로 전분기말(266.4조원) 대비 6.7조원(2.5%) 증가했다.

회사별 순이익(3분기)을 보면 미래에셋(230억원), KB(109억원) 한국(95억원), 신한BNP파리바(66억원), 삼성(59억원) 등의 순으로 높았다. 이 가운데 상위 10개사의 분기순이익(747억원)이 전체 자산운용사 분기순이익(872억원)의 85.6%를 차지했다. 순손실 회사는 30사(국내사 22개, 외국계 8개)로 전체 회사(84사)의 35.7%에 달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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