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절 봉사활동은 미래에셋 국내 장학생, 해외 교환장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강서구 방화동 일대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 20여 곳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집안 청소 및 말벗 서비스, 명절 선물 등을 전달했다.
미래에셋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2년째 참여하는 이소영 장학생은 “장학금 혜택받은 것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원봉사로 보답하다보면 더욱 많은 삶의 가치를 얻어간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 그룹은 지난 달 25일(금)부터 이달 중순인 15일(금)까지 약 3주간을 '설 맞이 임직원 나눔 주간'으로 정하고 전 그룹 계열사 임직원 봉사단이 매칭된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20여명이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에서 노숙인을 위한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설 선물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