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연이은 대재해 발생으로 해외 주요 보험사들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거나, 부정적 전망을 낳은 상황에서도 기존 등급을 유지하고, 향후 등급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 재보험회사들이 향후 지급불능 등 신용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코리안리의 등급 유지가 상대적으로 등급 상향과 같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며, “안정적 등급유지를 바탕으로 향후 시장확대 및 해외수재의 수익성이 개선돼 높은 당기순이익 시현이 전망된다”고 기대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