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은 비갱신형으로 나이가 들거나 직업이 바뀌어도, 처음 냈던 보험료 그대로 80세까지 주요 성인질환을 집중 보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불필요한 사망보장을 의무부가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2~3만원대로 저렴하게 설계할 수 있어 보험료 부담을 크게 줄인 것도 장점이다.
‘한화명품건강보험’은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폐질환, 말기간질환, 말기신부전증과 같은 주요 5대 성인질환 진단시 2000만원의 진단자금을 지급한다. 특히 5대 질환을 각각 보장해, 최대 1억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한화생명은 대부분의 건강보험이 최초 1회만 진단자금을 지급하고 보장이 종료되는 것과 달리 보장을 체계화 했다고 설명했다.
진단자금 외에도 성인질환에 대한 입원, 사망보장을 추가하고 싶다면 ‘성인질환입원특약’과 ‘과로사사망보장특약’을 가입하면 된다. ‘성인질환입원특약’은 질병의 경중에 따라 1형~3형으로 차등 보장하며, 심장질환 등의 1형 입원시 1일당 최대 8만원, 뇌출혈 등의 2형 입원시에는 최대 5만원을 지급한다. ‘과로사사망보장특약’은 협심증, 뇌경색증, 간질환 등 약관에서 정한 과로사 특정질병으로 사망시 2000만원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유족들이 장례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부족한 암 및 실손(갱신형), 장기간병 보장은 특약으로 선택 가입할 수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