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B대우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프라임 브로커리지(Prime Brokerage) 시장에서의 지배력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할의 PBS본부를 신설하고, 기존 PBS부의 기능을 Equity Finance부와 PBS사업지원팀으로 재배치했다. 또한 기업금융본부 내 PF부를 IB사업부문 직할로 두어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제고하는 등 신규 수익원 강화 및 신사업 확대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급격히 진화하는 IT환경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채널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수립 및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채널지원본부를 스마트금융본부로 확대 재편하고 스마트금융부를 신설했다.
이와 더불어 경영지원본부와 경영인프라본부를 경영지원본부로 통합하고, 기존 경영지원본부에 편제됐던 자금부와 재무관리부를 기획관리본부 내 재무실로 통합하는 등 관리조직의 슬림화를 통해 조직 효율성을 강화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